송년회가 아닌 송별회로 다녀온 하대원동 맛집 태능골 돼지갈비
부동산 중개업을 하면서 많은 분들과 만남을 가져왔습니다. 그 중에 다시 만날 것 같은 분과 다시는 못 만날 것 같은 분이 있었지만 오히려 못 만날 것 같은 분들을 왕왕 만나뵙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한 치 앞을 모르는 인간관계를 경솔한 행동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됩니다. 며칠 전 그동안 고마웠던 사무실 식구들과 송별회를 가졌습니다. 왜냐하면 이소장이 드디어 세종으로 가는 날짜가 정해졌기 때문입니다. 급작스러운 이사날의 소식에도 연말 약속을 뒤로 하고 달려와준 사무실 식구들에게 참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영원히 이별하는 것이 아니라 시공간을 떠나 온라인상으로 비즈니스를 같이하고 인간관계를 영원토록 함께 하길 기원해봅니다. 송년회가 아닌 송별회.. 하대원동 대로변에는 유독 고기의 불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