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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업을 하면서 많은 분들과

만남을 가져왔습니다.

그 중에 다시 만날 것 같은 분과

다시는 못 만날 것 같은 분이 있었지만

오히려 못 만날 것 같은 분들을 왕왕

만나뵙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한 치 앞을 모르는 인간관계를

경솔한 행동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됩니다.

며칠 전 그동안 고마웠던 사무실 식구들과

송별회를 가졌습니다.

왜냐하면 이소장이 드디어 세종으로

가는 날짜가 정해졌기 때문입니다.

급작스러운 이사날의 소식에도

연말 약속을 뒤로 하고 달려와준 사무실
 
식구들에게 참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영원히 이별하는 것이 아니라

시공간을 떠나 온라인상으로

비즈니스를 같이하고 인간관계를

영원토록 함께 하길 기원해봅니다.

송년회가 아닌 송별회..

하대원동 대로변에는 유독 고기의

불판 냄새가 코를 자극합니다.

특히 제주도에서 소문난 고깃집

돈사돈이 있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돈사돈은 제주도에 가면 가는걸로 하고

저희는 하대원동 맛집

태능골 돼지갈비집을 다녀왔습니다.

정갈한 반찬들과 신선한 여러가지의

채소를 싸서 먹을 수 이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랬나요..?

사진 찔을새도 없이 먹어치웠습니다.

음식도 좋았지만 우선 소중한 분들과

식사를 하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

같습니다.

여러분도 늘 소중한 분들과 식사하고

있는 시간을 즐기시길 바라면서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시길~!!